미네소타 한인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미네소타 공식 최초 이민자로서 1948년 이곳에 이민와 미네소타 한인사회와 생사고락을 함께 한 이윤호(향년88세) 초대 한인회장께서 지난 27일 새벽 소천하셨습니다. 
 
고인은 이민자로서 자신의 가업과 기업을 일구면서도 한인회 탄생(초대 한인회장 1954년 취임)에 산파 역할을 맡아 미네소타에 한인들의 '아이덴터티'를 형성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초대 한인회장을 거쳐 연거푸 10대 한인회장까지 역임했고 11대를 건너뛰어 12대에 다시 한인회를 맡아 1966년까지 미네소타 한인회의 주춧돌을 놓은 고인은 이 지역 초창기 이민자 사회 형성에 기여한 '거목'으로 미네소타 한인사회에 남아있습니다. 
 
미네소타 한인들은 고인이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해 드립니다. 고 이윤호씨의 조문 행사는 30일 로스빌에 있는 Roseville Memorial Chapel(2245 North Hamline Ave. Roseville, MN 55113. 651-631-2727)에서 5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고 이윤호씨의 장례식 예배 행사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미네소타 한인 장로교회(5840 Humboldt Ave. N. Brooklyn Cneter, MN 55430)에서 개최되며 장례식이 끝난뒤 교회 장지인 에덴동산(Roselawn Cemetry, 803 Larpenteur Ave. Roseville, MN 55113)에서 하관예배 행사가 이어집니다. 
 
다시 한번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미네소타 한인회 사무총장 오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