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한인 골수 등록 캠페인 릴레이, 한인장로교회(11월 22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11월 29일), 한인 연합감리교회(12월 6일), 한인 천주교회(12월 13일)예정, 새해 2차 캠페인 지속
지난 11월 14일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임원이사합동회의는 미네소타한인회에서제안한 ‘미주한인골수등록캠페인’을추인하고안대식 미네소타한인회장을 미중서부 한인연합회산하‘사랑나누기 골수등록캠페인위원회’ 위원장으로추대하고 미중서부는 물론 미전국 한인들의 운동으로 확대하는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 오인성 한인회 사무총장은 미중서부 이 위원회의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미네소타 한인회는 미네소타 로체스터 한인 입양인 13세 소년 Will Dickes군의 백혈병 치료를 위해 이 타운에서 처음으로 입양인 단체를 중심으로 장미 코리아 헤리티지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열렸던 골수 기증 캠페인을 이어받아 미네소타, 미중서부, 미주 총연 차원의 한인 연대 차원의 운동으로 전환하고자 미 전국 골수 등록 협회(본부 미네소타에 소재)인 NMDP(National Marrow Donor Program: marrow.org)와 함께 본격적으로 협조해 왔다.
현재 미주 전역 700만 등록자 가운데 10%가량이 아시안 인종그룹으로 등록돼 있고 이 중에서도 약 10%가량만이 한인(6만 7천명 가량)으로 등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을 비롯한 여타 아시안 인종들보다 저조한 등록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현 실태이다. 이에따라 미네소타 한인회는 미 중서부 한인 회장단 회의에 미주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한인 등록 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이 안건을 미 중서부 한인회장단 회의에 상정, 중서부 차원의 연대를 이끌어 내고 현재 미주 총연차원의 연대를 얻어내 미 전국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네소타 한인회는 이 캠페인이 단기적인 목표인 Will Dickes군의 치료에도 목적이 있지만 중 장기적으로는 이와 같은 혈액 관련 질병으로 고생하는 미주 한인들 뿐만아니라 아시안 인종들의 치료 목적에도 목표를 두고 이 캠페인을 이끌어가고자 내년 상반기까지 미네소타를 포함한 미 중서부 26개 한인회 차원의 캠페인을 지속적으 벌이기 위한 실무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미네소타에 소재하고 있는 미 골수 기증 운동 본부에서는 미 중서부 차원의 각 주별 고유 코드 넘버를 부여해 주별 통계 뿐만 아니라 미 중서부 차원의 총 등록 숫자를 파악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은 물론 각 주별로 개최될 캠페인 실무 지원을 확약해 놓은 상태다.
따라서 이 본부에서는 23일 미네소타 한인회 차원의 고유 웹링크를 부여해 현재 미네소타 한인 기관에서 펼치고 있는 골수 등록 캠페인에 직접 현장에 나와서 등록을 하지 못하는 한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해 등록을 하면 간단한 form 작성과 함께 면봉으로 구강 위아래 타액을 묻히는 검사(구상 상피)로 5분정도가 소요되나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한인들은 이 웹사이트( http://join.marrow.org/mnkorea)로 등록을 하면 검사 kit을 메일로 등록한 주소지로 보내어 다시 이를 이 기관으로 보내면 등록이 완료된다.
지난 11월 22일 미네소타 한인 장로교회(담임목사 남국진)에서 개최된 한인 커뮤니티 첫 골수 등록 캠페인에는 50여명의 등록을 보여 순조로운 캠페인 시작을 예고했다. 미네소타 한인회는 이후 매주일마다 미골수등록 본부 담당자, Will Dickes군의대변인, 로체스터 한인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트윈시티 종교 기관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29일에는 미네소타 그리스도 한인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가요한), 2월 6일에는 미네소타 한인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손용억), 12월 13일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원충연 라이문도)에서 계속해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미네소타 한인회 사무총장 오인성).




